[일요신문]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재난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관계기관 간 풍수해 예방책을 사전 점검하고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기상전망 및 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강화 ▲수해 취약시설 정비, 점검 현황 ▲배수펌프장 및 수방시설 관리, 운영실태 파악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방안 ▲시설물 및 인명피해 예방 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관계자는 “풍수해를 대비해 수해취약시설, 수방시설을 정비, 점검을 실시했다”며 “시군구 책임담당제 운영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