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강호동의 치킨 브랜드 ‘강호동 치킨678’이 제대 군인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육칠팔은 이번 달 제대를 앞둔 직업 군인 대상 ‘착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대 군인들의 창업을 적극 도와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강호동 치킨678’은 제대 군인들을 위해 군별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업시에는 최대 2000만 원의 투자 비용을 지원해 주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500만 원의 운영자금 일부도 지급하기로 했다.
더불어 가맹 계약기간 내 홍보용 시식차 및 판촉물을 지원하는 등 창업 인센티브제도가 포함된 제대 군인 특별 가맹조건을 신설했다.
한편 ‘강호동 치킨678’은 10평대 5000만 원대의 저렴한 창업 비용과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브랜드 런칭 2년만에 전국 25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이며, 가맹점별 연평균 수익은 6000만 원대에 달한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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