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이 오는 21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중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통일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은 ‘열린통일교육한마당’은 전시마당, 통일 꿈.끼 경연대회, 통일퀴즈
대회, 통일5행시 짓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처음 실시되는 통일 꿈.끼 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개사하여 부르기, 뮤지컬, 댄스 등으로 통일에 대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전시마당에는 지난 5월30일까지 실시된 통일기원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리기, 만화, 시, 표어 등 작품들이 전시된다.
정원화 교육지원국장은 “통일은 우리에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방안”이라며 “우리가 이루어야 할 중요 과제”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우리가 바로 통일 시대의 리더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바른 의식을 가지고 행복한 통일 시대를 향해 노력하도록 지원해 왔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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