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직종에 204명 참가
경기장소는 한국폴리텍Ⅶ 대학과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창신대학교, 창원문성대학 등이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장애인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기능을 연마해 숙달된 능력을 발휘하는 기능경기로 매년 지역별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자기기, 컴퓨터 수리, 제과제빵 등 19개 정규직종과 건축제도CAD, 패션디자인 등 4개 시범직종, 레저·생활 기술 직종 등 모두 25개 직종에 204명이 참가해 경연을 벌인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3시 한국폴리텍Ⅶ 대학 폴리텍홀에서,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직종별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부상으로 정규 직종은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이 수여되며, 시범 및 레저1생활기술 직종은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경상남도를 대표한 20명의 금상 입상자가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등 총 5명이 입상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