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이휘재가 “솔비가 익숙한데 권지안으로 불러야 하느냐”고 묻자 솔비는 “이번에 새롭게 어쿠스틱 앨범을 냈고, 사람들이 편견을 갖는 게 싫어서 권지안으로 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가 “권지안이 꼭 곤지암 같다”고 짓궂게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솔비는 “얼마 전 여행을 갔다 왔는데, 20일 내내 내 노래만 들었다”고 말하는 등 촬영 내내 독특한 캐릭터를 뽐냈다. 개그맨 한민관은 “이름을 바꿔도 하는 행동은 여전히 솔비”라고 나름의 분석을 내놨다.
권지안으로 첫 출연한 솔비의 모습은 22일 아침 8시 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도전천곡’에는 최홍만, G.NA, 장호일, 헥스, 석주일, 구지성, 안연홍, 최상학, 타히티, 김환이 출연해 노래대결을 펼친다. (사진=SBS제공)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