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가족 참가해 해양공원·드림파크 소풍 나서
창원시는 지난 21일 해양공원과 드림파크 일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놀이터>를 운영했다.
[일요신문] 창원시는 지난 21일 해양공원과 드림파크 일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자녀와 아빠 32가족 8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친환경생태체험 창원시티투어’라는 주제로 진해구 해양공원(솔라타워), 드림파크 관람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주5일제가 정착됨에 따라 아빠의 자녀양육 참여 유도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족관계 정립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따라서 ‘토요 가족 돌봄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3주 토요일(8월 제외) 2개반(미취학, 초등생)으로 연중 운영된다.
창원시는 이밖에도 다양한 토요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