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20일 퇴촌 토마토축제 행사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한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스마일엔젤’팀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경기 광주시
[일요신문] 경기 광주시는 ‘2014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20일 성료된 가운데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스마일엔젤(댄스다이어트)’ 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송정동 주민자치센터 ‘위풍당당 밸리걸스(밸리댄스)’, 장려상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상상초월(줌바댄스)’, 곤지암읍 주민자치센터 ‘미녀스타군단(라인댄스)’,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내 나이가 어때서(장수체조)’등 총 3개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9월 30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 대회는 20일 퇴촌 토마토축제 행사장에서 동아리회원을 비롯한 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 중 공연 가능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수동아리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