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박주영 옹호_방송캡처 MBC
[일요신문] 축구선수 이천수가 박주영(아스날)을 특급 옹호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비나이다 8강 특집에 축구선수 출신 축구감독 유상철, 김현욱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한 이천수는 MC 김구라가 “박주영 선수가 러시아전에서 욕을 먹고 있더라”고 언급하자 “박주영이 윗 선에서 수비를 해줬기에 뒷 선에 있는 수비들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박주영은 자기에게 맞는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옹호,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천수 박주영 옹호, 팔은 안으로 굽나”, “이천수 박주영 옹호 당황스럽네”, “이천수 박주영 옹호 이건 아니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