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여의디지털도서관 북카페에서 `한기호의 다독다독`, `새로운 책의 시대`로 알려진 한기호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매달 네 번째 토요일 북콘서트를 열고 문학과 음악으로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번 강연자로 나서는 한기호 작가는 한국의 시대정신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법을 제시하는 등 ‘당신만의 오솔길을 디자인하라(죽을 때까지 지치지 않고 일하면서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등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영등포문화재단 및 여의디지털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2629-2222)로 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