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_서태지컴퍼니
[일요신문] 가수 서태지 자택에 팬이 몰래 침입했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죄)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이 차고 문을 여는 순간 그 안으로 뛰어들어 갔으며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은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0년 전부터 서태지를 좋아하던 팬으로 전해진 가운데 서태지 측은 A씨를 선처한다는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이은성 놀랐겠네”, “서태지 이은성 집 완전 철통보안이라더니...”, “이은성 임신 중인데 괜찮나”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