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중랑구는 다음달 1일 구청 직원,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나진구 구청장의 출범을 알리는 ‘구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나 구청장 취임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소망비행기 날리기,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민들이 구정발전을 염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적은 ‘소망비행기 날리기’행사도 마련됐다.
나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제혁신, 생활혁신, 교육․문화혁신의 혁신 중랑 3+(플러스) 정책을 통해 중랑의 가치와 생활의 활력, 삶의 품격이 더해진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란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고시 출신의 나 구청장은 1999년 7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중랑구 부구청장을 거쳐 서울시 감사관, 경영기획실장, 행정1부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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