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래산업 육성정책 설명
이날 회의는 지역에 뿌리를 둔 연구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과학기술진흥협의회 역할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경남도 경제통상본부장 주재로 협의회 위원 13명 중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미래산업 육성정책 설명, 질의응답,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과학기술진흥협의회는 경상남도과학기술진흥조례에 따라 경상남도 윤한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교수,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남도 하승철 경제통상본부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경상남도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앞으로 반기 1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라며 “경남 미래50년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인력양성과 R&D사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