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구 12개 면·동주민 등 300여 명 참여
창원시 구청별 자매결연 드림그룹협의회는 지난 27일 진해구 제황산공원에서 <둘레길 함께 걷기 화합행사>를 가졌다.
[일요신문] 창원시 구청별 자매결연 드림그룹협의회(회장 한상덕)는 지난 27일 진해구 제황산공원에서 ‘둘레길 함께 걷기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합행사에는 드림그룹협의회에 속한 의창구 대산면·명곡동, 성산구 사파동, 마산합포구 진동면·월영동·중앙동·합포동, 마산회원구 회원1동·양덕2동, 진해구 태평동·병암동·자은동 등 5개구 12개 면·동 주민과 도의원, 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태평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제황산공원 둘레길 걷기행사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속천항 크루즈를 이용해 해양공원 및 신항을 투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한상덕 드림그룹 회장은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간 상호교류가 활발해 지고 화합하는 분위기가 사회전반에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