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_가오쯔치 웨이보
[일요신문] 예비부부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졋다.
29일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은 내 인생 중 매우 특별한 날이다. 지금부터 두 마음은 함께 깨닫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함께 책임을 지닐 것이다”며 “나는 당신을 온힘을 다해 사랑하고, 보호하고, 내 것이 된 당신을 아끼는데 집중할 거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요리도 배울게요”라며 “중국에서 외롭게 만들지 않을게요. 우리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요”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가오쯔치는 한국어로 “사랑해요”라고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채림 역시 웨이보에 “오늘 정말 감동했어요. 감사해요 가오쯔치”라며 “이런 느낌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공개열애를 선언했으며 최근 양가 상견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행복하세요”, “채림 가오쯔치 프러포즈 했구나”, “채림 가오쯔치 결혼 축하”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