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다음달 1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6기 구정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구민들과 구 발전에 대한 계획 공유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꾸며지는 이번 보고회는 지난 4년간의 착한 변화에 더해 지금까지 없었던 도봉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계획을 공개한다. 또한 구정에 대한 궁금증을 허심탄회하게 묻고 답변하는 의견 나눔의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2014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이 함께 열리며 드림스타트 옐로우 드림(Yellow Dream),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 구청장은 “민선5기 동안 주민참여와 복지 강화를 통해 지역의 착한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민선6기에는 이를 지속하면서 주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가시적 성과물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