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추진 전략’ 주제로 실시
해양수산 관계자, 학계대표, 포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와타베 슈고(渡部終五) 일본수산학회 회장이 ‘미래 수산식품산업 발전 트랜드’, 김영목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 학과장이 ‘우리나라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해양수산부 방태진 수산정책관, 남택정 부경대학교 교수, 김동수 한국수산과학회 회장, 강재만 ㈜한국에이요 대표이사, 장석준 ㈜덕화푸드 회장, 윤장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부산수산정책포럼은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수산정책 패러다임의 제시 및 현안·정책과제 발굴지원을 위해 결성된 지역 수산기업과 수산정책 유관기관 간의 인적 네트워크로 지난 2012년 6월 창립했다.
동북아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중요한 성과들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우리나라 수산식품산업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해 수산가공식품의 품질기준 제도화 방안과 수산식품산업의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수산식품가공산업을 미래 유망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