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최근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에코마일리지 추진실적 2차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5개 자치구의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대상으로 가입실적(50%), 에너지 절감률(30%), 고객 자료 정비율(10%), 홍보실적(10%) 등 4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중랑구는 4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에코마일리지 제도 확대를 위해 학교 과학동아리 수업 및 직능단체 회의와 연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구청홈페이지, 전자게시판, IP-TV, 중랑구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아울러 ‘통장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를 통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실시한 1차 평가에서도 최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 대비해 지속적인 에코마일리지제 회원확대 및 에너지 절약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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