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범구민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살수차와 진공청소차를 동원해 주요 가로변을 정비하고 불법현수막, 벽보 등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차질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우리 구를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생활주변을 깨끗이 정비하는 데 구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동구는 송림체육관에서 9월20일부터 14일간 배구 경기가 치러진다. 이에 앞서 12일과 13일 동인천 북광장 일대에서 제25회 화도진축제가 개최된다.(사진=인천 동구 제공)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