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4일까지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 직업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심화과정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연계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다.
2학기에는 ▲제과 제빵 및 서비스 직무실습 ▲공예 ▲조립포장 직무실습 등 3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1일 3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한 학교에서 1일 3가지 프로그램 모두에 참여하거나 선택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수교육 관계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로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질적 제고를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