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 남구 박우섭 구청장이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기념식은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여성정책 유공자, 모범 한부모가정, 모범 다문화가정에 대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고정숙 남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성들의 힘이 사회와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능력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축사에서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일과 보육의 양립문제 등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사진=인천 남구 제공)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