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광주시청 건강정책과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 인허가 관련 서류 일체와 컴퓨터 기록 등을 압수했다.
장성 요양병원은 지난 5월 28일 화재 참사가 난 장성 요양병원과 같은 의료재단이다.
경찰은 광주시가 지난 2012년 5월 처리한 이 요양병원 인허가 절차와 그 과정에서 2차례 반려 뒤 허가가 난 정황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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