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카라의 한승연이 오렌지 걸로 변신했다. 한승연은 최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오렌지로 물든 여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오렌지 색상을 콘셉트로 두고 표현 방법만 바꿔가며 이미지를 완성한 것.
일반적으로 여름 메이크업에 사용되는 오렌지는 선명한 색상이지만 이번 화보는 감성 코드를 더해 부드럽게 풀어냈다. 한승연은 화보에서 모두 4가지 오렌지 메이크업을 표현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2장의 사진에선 윤기 나는 피부에 오렌지 블러셔를 발라 얼굴을 생기 있게 표현했는가 하면 오렌지 속눈썹과 아이라인을 매치해 신비롭게 연출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연기 돌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한승연의 뷰티 화보는 7월 3일 발간된 하이컷 129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