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과 북부청사 민원실서...도민과 소통위해 민원 직접 처리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매주 금요일 오전 경기도청과 북부청 민원실에서 민생소통 행보를 이어간다.<사진=서동철기자>
[일요신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민원실에서 도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남경필 도지사가 경기도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격주로 ‘도지사 좀 만납시다’라는 민원상담 코너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청 언제나민원실에서 둘째 주와 넷째 주를, 북부청 민원실에서첫째 주와 셋째 주를 운영한다. 오는 11일 첫 번째 ‘도지사 좀 만납시다’가 개최되며 이날만 오전 9시 30분부터 한 시간 진행된다.
도지사와의 만남을 희망하는 사람은 매주 금요일 오전 경기도청 민원실 또는 북부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만날 수 있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렸던 월례조회에서 매주 금요일 도민과의 소통에 나설 뜻을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