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7.18, 관내 물놀이장 10곳 대상
점검 대상은 울산대공원 물놀이장을 비롯한 관내 10곳의 야외 물놀이장이며, 점검내용은 안전요원 배치, 수질관리, 시설물 운영 등이다.
고영명 울산시 녹지공원과장은 “어린이와 학생, 부모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유지를 위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 도시공원 내 야외 물놀이장은 남구 울산대공원·강변공원·동평공원·와와공원 등 4곳, 북구 신천어린이공원·명촌근린공원·송정못수변공원 등 3곳, 동구 바드래공원·후릉공원·감나무골공원 등 3곳으로 총 10곳이 무료로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울산대공원 야외 물놀이장에 2만3,900여 명, 남구 와와공원에 3만5,000여 명 등 지난해 여름 동안 12만4,000여 명이 야외 물놀이공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