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선정…청소년 권장도서 ‘간서치 형제의 책 읽는 집’ 등 9종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4년도 ‘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여기, 아티스트가 있다> 등 8종과 ‘7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간서치 형제의 책 읽는 집> 등 9종을 선정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좋은책선정위원회를 통해 문학예술,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유아아동 분야에서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과 ‘청소년 권장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볼 수 있다.
#7월의 읽을 만한 책
<여기, 아티스트가 있다>는 다양한 장르에 속한 예술가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64가지 철학 체험>은 철학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64가지의 엉뚱하고 도발적인 철학 체험을 제안한다.
# 7월 청소년 권장도서
<간서치 형제의 책 읽는 집>은 책만 보는 ‘이덕무’의 일생이 담겨 있다. <과학은 놀이다>는 다양한 놀이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작은 사람>은 동화작가 권정생의 삶과 작품을 이야기한다.
연규범 기자 ygb@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