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김의숙 이사
협회에 따르면 김의숙 이사는 2014년도 IPPF 아태지역 총회에서 이같이 선출됐다.
IPPF는 인구 가족계획, 모자보건 및 생식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정부 조직이다. 170여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아태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총 2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김의숙 이사의 임기는 2014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로 3년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손숙미 회장은 “김의숙 이사가 아태지역 27개 회원국의 생식보건사업의 심의 및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한국의 위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