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비 10% 할인 등 혜택
지난달 14일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일환으로 실시된 <금정산 명산가꾸기> 행사 당시 모습.
[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본부장 조승진)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자(가입확인서 지참)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겐 검진비 1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사업을 전국에 있는 16개 센터협회가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건협 부산센터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에 온천천과 화명생태공원에 여가와 쉼터의 기능뿐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 기후변화 대응 효과, 소음감소, 대기 정화 역할로도 가치를 인정받는 노랑붓꽃과 창포 약 3만분 이상을 식재했다.
이 꽃들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도시의 공기청정기 역할 뿐 아니라 지구온난화방지에도 기여한다.
건협의 승용차요일제 참여자들에 대한 건강검진 우대는 건강 환경 가꾸기 사업과 같은 맥락에서 실시된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자라면 가입확인서를 지참하고 검진에 참여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