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6~17일 기업 시민청에서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아카데미에서는 금융경제교육, 마케팅 전략, 고객관리, 재무관리, 창업자금 안내 등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 또는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사업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이다.
창업 교육 이수자에게는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용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면 최대 5천만 원까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예비 창업가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지역경제과(02-2627-1306)로 문의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