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경제 활성화가 최고의 복지시책”
창원시는 지난 11일 의창구 팔룡동 소재 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시정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창원시는 지난 11일 의창구 팔룡동 소재 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간부공무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6기를 맞아 ‘도약의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창원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간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국정철학 공유는 물론, 민생안정과 일자리창출 등으로 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섬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큰 창원’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과 한국투명성기구 김거성 회장이 강사로 나서 ‘창조경제와 안전경영’, ‘공직자의 책임성과 윤리’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안상수 시장은 이날 “민선 6기를 맞아 그동안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한 간부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힌 뒤 “지금은 경제 활성화가 최고의 복지시책이다. 따라서 앞으로 각종 규제완화와 효율적인 시정으로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야 한다. 아울러 청렴하고 헌신하는 공직자상을 확립하는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