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정치경제학과 및 세계화와 자본축적 구조변화 연구회와 공동
‘요동치는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한국은 아류제국으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사회과학대학 3층 글로벌룸(151동 310호)에서 열린다.
사회는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김어진 교수가 맡는다.
박노자 교수는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 한국학 교수며, 러시아 모스크바대학교대학원 한국고대사학 박사다.
저서로는 ‘당신들의 대한민국’,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좌파하라’, ‘당신을 위한 국가는 없다’, ‘거꾸로 보는 고대사’, ‘나를 배반한 역사’ 등이 있다.
사회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고 이에 대한 한국의 역할에 대한 여러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동아시아 역사가이자 한국 사회와 동아시아 역사에 대한 의미 있는 통찰을 해오고 있는 박노자 교수와 깊이 있는 초청 대담이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