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14일 오후 2시 UPA 사장실에서 해양교육의 발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양교육 발전 지원금 600만원을 울산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일요신문] 울산항만공사(UPA, 부사장 윤정석)는 14일 오후 2시 UPA 사장실에서 해양교육의 발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양교육 발전 지원금 600만원을 울산초등학교(교장 김종훈)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울산지역 청소년들이 해양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바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함양해 바다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초등학교 김종훈 교장은 “해양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양교육 발전 지원금 6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 울산항만공사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해양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PA 관계자는 “울산초등학교가 ‘해양로드맵 탐사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해양탐구능력신장’을 통해 해양사상을 고취시켜 바다사랑, 나라사랑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