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일요신문]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오는 17일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신현준과 유인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현준은 영화 `장군의 아들(1990)`로 데뷔했으며 `킬러들의 수다(2001)`, `가문의 위기(2005)`, `맨발의 기봉이(2006)`, 드라마 `울랄라 부부(2012)`등에 출연해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 2010년부터는 `연예가중계` MC를 맡고 있으며 남성미 넘치는 마스크와 독특한 캐릭터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인나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2009)`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했으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2010)`, `최고의 사랑(2011)` 등에 출연했으며 올 초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무한 매력을 발산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는 MC로,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DJ로 활약하고 있는 유인나는 최근 중국영화 `웨딩바이블(2014 개봉예정)`에 캐스팅돼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