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 드림스타트는 15~29일 매주 화요일, 드림스타트 만3세~5세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 삼복패치를 부착하고 약선음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동병하치 의료 후원을 하고 있는 인천함소아한의원(대표원장 방태선·임주훈)은 올해도 총3회에 걸쳐 ‘겨울철 질병을 여름에 예방한다’ 는 취지로 한방패치 부착과 아이들의 체질에 맞는 약선음료를 처방한다.
동병하치란 겨울철에 발병하는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뜻으로 자연의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초복, 중복, 말복)에 폐에 관련된 혈자리에 패치를 붙이고 약재를 복용, 아동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치료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