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동민 동작을 후보 캠프
기동민 후보는 15일 오전 흑석동 명수대 현대아파트 맞은편에서 열린 정책발표회에서 ▲‘전월세 상한제’ 도입으로 인상률 5% 제한 ▲최소 4년 주거를 보장하는 세입자 ‘계약갱신청구권’ 도입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맞춤 주거 제공 등을 전월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기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과 함께한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동작 전월세 대란과 세입자들의 고통을 해결할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바람직한 전월세 정책은 세입자들의 고통을 가슴으로 이해하는 진정성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동민 캠프 측은 지난 14일 ‘복지! 동작의 기준이 서울의 기준이 됩니다’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책 선거에 나서면서 기동민 후보를 부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임수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