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권리 문제에 대한 고민 해결
농협창원시지부는 1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관내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일요신문]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김치환)는 1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관내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업인의 법률·소비자 문제에 대한 고민을 풀어 주기 위해서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윤병엽 과장과 한국소비자원의 김종관 차장이 참여해 ‘농업인을 위한 생활법률’과 ‘소비자 피해 예방 방안’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함께 상담을 실시했다.
또, 다문화가정에 대한 고충을 심층 상담하고 국적 취득자에 대한 성·본 창설, 개명관련 현장상담도 병행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등과 관련해 농촌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협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