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8일 오후 7시 도봉구청에서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난도 교수는‘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등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또한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학생과 청년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멘토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이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고등학교 또는 대학 졸업 후 취업전선에 뛰어든 새내기 사회인, 청춘의 불안을 지나 세상 속에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어른아이들을 위한 인생 멘토링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우리 구의 젊은 청년들과 지역주민 등을 위한 초청특강”이라며 “김난도 교수와의 소통으로 귀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