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스티븐 고 바스프 동아시아 지역본부 부회장, 박춘배 인하대 총장,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가 산학협력에 관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일요신문]인하대는 21일 한국바스프, 인하공업전문대학과 함께 연구, 교육 등 산학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세 기관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과정 개설, 교육 자료 개발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또 기업, 정부기관, 학생, NGO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지속가능 발전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한국바스프는 인하대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수진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춘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한국바스프와의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창조경제의 핵심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