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후보.
홍 후보는 “가현초등학교와 고창중학교의 경우 올 가을 시설확충을 하지 않으면 컨테이너교실에서 공부할 수밖에 없다”며 “김포의 과밀학급 문제는 경기도와 교육청은 물론 신임 교육부총리와도 만나 담판 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후보는 “아이들이 학교가 끝나면 갈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들이 바라고 있는 공공도서관을 확충해 문화도시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후보는 교통과 교육, 보육 등 관련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김포에 대한 비전을 내놓을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