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이후 대통령기 첫 우승 쾌거
시상식 장면.
[일요신문] 창원시청 양궁부(감독 이용호)가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창원시청 양궁부는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경기 8강전에서 하이트진로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했다.
이어 4강전에서 대전시체육회를 6: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부산도시공사를 6:0으로 여유 있게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창원시청 양궁부는 앞서 ‘제27회 괴산군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및 개인전 3위, ‘제25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