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23일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롤)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공개했던 롤 시네마틱인 ‘운명의 엇갈림’에 이은 두 번째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을 공개했다.
롤 시네마틱 영상은 공개 후 반나절만에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는 등 게임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6분 31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챔피언 아리, 레오나가 카타리나와 싸우는 모습으로 시작해 다리우스, 드레이븐, 자이라와 그레이브즈, 렝가, 잭스, 노틸러스 등 다양한 챔피언들이 혈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여러 챔피언이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려 벌이는 혈투를 재현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폴리 사운드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롤 시네마틱과 같이 공개된 메이킹 영상을 통해 롤 시네마틱 제작과정이 상세히 소개되며 흥미를 돋우고 있다.
롤 시네마틱 영상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롤 시네마틱, 스케일 장난 아니야”, “롤 시네마틱, 실제 게임도 저렇나?”, “롤 시네마틱, 앞으로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