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월 3백, 서울 거주 40대, 직업 사업가
우선 남성 대 여성의 성비는 2004년에 8.5 대 1.5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2004년의 경우 40대가 37.3%, 30대 36.1%, 20대 13.3%, 50대 10.8%의 순이었다. 2002년 조사 결과로는 30대가 41.3%, 40대가 39.1%, 20대 10.9%, 50대 이상 8.2%의 순이었다.
결혼여부는 기혼이 미혼자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2004년에는 6.4 대 3.6, 2002년에는 7.5 대 2.5의 비율이었다.
거주지는 역시 서울이 가장 많았다. 2004년의 경우 서울이 36.6%, 강원 16.3%, 경기 15.5%, 광주 11%, 부산 8%의 순이었다. 2002년은 조금 차이가 났다. 역시 서울(33.2%)이 가장 높았으나 그 다음 순서는 경기(21.7%), 부산(9.2%), 대구(6%), 경북(4.3%)의 순이었다.
교육수준은 2004년의 경우 대졸 44.1%, 전문대 졸 30.1%, 고졸 22.8%, 대학원 졸 3%의 순이었다. 2002년 역시 비슷했다.
소득수준은 2004년의 경우 2백만~3백만원대가 66.9%로 가장 높았고, 4백만~5백만원대 10.8%, 6백만원 이상 8.8%의 순이었다. 2002년에는 1백만원대 42%, 2백만원대 31.5%, 3백만원대 16.9%, 4백만원대 16.3%의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2004년엔 사업가 35.6%, 판매서비스업 12.8%, 회사원 7.5%, 전문직 4.5%, 공무원 3.3%, 농수산업 2.5%, 주부 2.3%의 순이었다. 2002년은 사업가 42.4%, 회사원(공무원) 17.4%, 전문직 12.5%, 주부 9.2%의 순이었다.
감명국 기자 km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