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소재 옥남경로당 삼계탕 나눔 행사 광경.
[일요신문] 진주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중앙동 관내 경로당 9곳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초 계획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연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화인유통 박충호 대표가 삼계탕용 닭 200마리를 기증하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기금으로 재료를 준비했으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30명과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진생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회원들이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