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 컴퓨터교과 연구회는 24일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중ㆍ고등학교 정보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보 논리적 사고 신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로봇 프로그래밍 과정’과 ‘교수-학습자료 제작을 위한 앱 개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체험위주의 수업은 수업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소프트웨어 교육 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과학고 이진 교사는 “학생들이 살아갈 시대에 필요한 역량으로 정보 논리적 사고 함양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다”며 “학교현장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내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교육을 실시하며 고등학교는 심화선택을 일반선택으로 전환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