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프레소 머신 전문 기업 ‘한성 CM’ 블로그
지난 23일 육군은 카페베네와 MOU협약을 맺고 커피 시설을 기증 받았다. 카페베네 논산훈련소지점은 군시설의 일부로 육군이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관리할 예정이다.
논산훈련소지점에서는 모든 음료가 시중 가격의 60%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일반 매장에서 3800원에 팔리는 아메리카노는 2280원에, 4300원에 팔리는 카페라떼는 2580원에 판매한다.
현재 매장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복지병 2명은 카페베네에서 제공한 바리스타 교육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육군훈련소는 매년 육군 신병의 43%인 12만명의 신병을 양성하는 곳으로 훈련소 입대식이 있을 때마다 수많은 신병 가족들이 찾는다.
카페베네는 현재 917개의 국내매장과 해외 11개국에서 34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 브루나이, 중동지역을 포함한 7개 국가에 추가로 진출할 예정이다.
[온라인 경제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