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시교육청 구자문 부교육감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 구자문 부교육감은 28일 영상회의실에서 송영기 교육정책국장, 박송철 행정관리국장 및 실․과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효율적 재정운영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구 부교육감은 이날 “2015년 예산편성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기존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성과분석, 새로운 공약사업의 추진방안 및 자체 세입확보 방안 등을 검토해 효율적인 예산편성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인천시와 기초자치단체의 공약사업 중 교육사업 내용을 검토해 교육청 사업과 유사성이 있는 사업에 대한 연계추진방안과 상충되는 사업에 대한 대책, 교육청 자체 사업의 경우 기존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검토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