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하대(총장 박춘배)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즐기면서 배우는 해양교실 경기씨그랜트 오션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씨그랜트센터(센터장 우승범)가 개최하는 오션캠프는 해양에 대한 체험과 과학적 접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해상안전 교육 등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문화를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해양 체험을 통해 해양과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해양 레저 기구를 타고 하는 해양 환경 관측과 과학으로 이해하는 요트의 이해, 해군 2함대 견학 등이 실시된다. 비상구명의 및 구명환 작동법, 구명뗏목 체험을 비롯한 해양수상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소방화재안전 교육 및 지진체험 교육도 가진다.
캠프는 인하대 경기씨그랜트가 해양수산부와 화성시의 지원을 받아 직접 운영하고 있는 ‘화성&씨그랜트 해양아카데미’에서 2박 3일 간 전곡항 마리나 일대, 클럽하우스, 화성안전체험교실 및 인근 해양에서 해양과학, 환경, 체험 등 다양한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경기씨그랜트센터 홈페이지(www.ggsg.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경기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기관이다. 지역의 해양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활용해 민·관·학·연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중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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