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쌀 750kg 정촌면사무에 전달···관내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경남은행 정촌공단지점 김기용 지점장(오른쪽)이 진주시 정촌면 김순옥 면장에게 개점 축하 쌀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정촌공단지점 개점을 축하해 지역 각계로부터 화환대신 받은 쌀을 정촌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정촌공단지점 김기용 지점장은 31일 오전 진주시 정촌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순옥 면장에게 ‘정촌공단지점 개점 축하 쌀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쌀 750kg(20kg 34포, 10kg 7포)은 정촌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용 지점장은 “지역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민들에게 돌려주고 함께 나누는 것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의 도리”라며 “정촌공단지점이 지역 기업체 및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기업영업점으로 문을 연 정촌공단지점은 전용면적 336㎡(약 102평)영업공간에 고색상담실·대여금고·365자동화코너 등의 금융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