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용인시는 오는 8일, 14일 용인농촌테마파크, 학일마을, 연꽃단지 등에서 도시민의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한 여름밤의 숲속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여름밤의 숲속 여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려 도·농교류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8일(금), 14일(목) 오후 4~9시까지 농사체험, 미꾸라지 천렵 체험, 미니 콘서트, 벌레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용인농촌테마파크 야간 숲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개인 또는 가족단위 각 40명을 대상으로 참여희망 전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www.yithemepark.kr)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36개월 아동 이상) 2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의 농촌 풍경을 즐기고, 용인농촌테마파크 야간 특별 개방을 통한 숲 체험으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아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