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25일 개강하는 ‘도시농업 및 장난감수리 시니어 전문인력 양성사업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기 양성사업은 도시농업(8월25일~10월2일)과 장난감수리(8월25일~9월18일) 양성과정으로 진행하며 각 과정에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중복 수강할 수 없으며 희망자는 1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도시농업은 이동식 도시농업 텃밭을 관리‧운영하면서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장난감수리는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한 전문인력을 ‘장난감박사’로 활용해 교육 수료 후에도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우수 교육 수료자는 관련 기업에 취업을 추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namguse.com)를 참고하거나 센터(032-883-7888)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