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주간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 신청자격은 학력과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도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시간은 총 102시간이며, 90시간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주어진다.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문대 졸업생 이상이거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이 전문상담원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성폭력 상담소나 긴급전화, 여성 쉼터 등 성폭력 관련 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다.
아울러, 거리가 멀어 전문상담원 교육을 받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 시군이동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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